[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휴진을 도모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아래 대전협)가 의사들에게 수십억원대 투쟁기금을 모금하고 조직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일 <한겨레>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3300개가 넘는 계좌에서 투쟁기금 명목으로 대전협에게 후원금이 전달됐으며 후원자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 강남구의사회·부산시의사회 등으로 확인됐다.
대전협은 지난달 15일까지의 후원자 명단을 정리해 누리집에 공개했지만, 현재는 삭제됐다.
대전협은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대전협 관련 의료인들에게 단체행동을 결의하는 내용의 메시지와 계좌번호를 공유해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현역 의사들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투쟁기금을 모으고 있는 배경은, 가짜 뉴스 등을 조직적으로 유포해 유리한 여론전을 펼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해당 관계자와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3천명의 현역 의료진으로 구성된 메신저 대화방에서 키워드를 선정해 검색어 순위를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러한 인력을 동원하여 가짜뉴스의 유포 등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자주 등장한 ‘공공의대 게이트’, ‘북한 의료인 파견’ 등이 이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한편 1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희의원들은 대전협을 방문해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의료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하지만, 대전협은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정부는 이미 정책 자체를 철회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쪽에 서서 편향된 글쓰면 좋아하는 대깨문들이 단단하니까 돈이 좀 됩디까?
정신 차리세요. 나라 존폐 위기에 있다는 걸 기억하시고
이런 수준 낮은 기자 쓰지좀마세요 정말 창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