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131년간의 놀라운 기록,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뉴스]131년간의 놀라운 기록,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갤러리아 센터시티 천안점,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10.1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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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 만들어 낸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색깔
미생물이 만들어 낸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색깔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131년간의 놀라운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네이쳐스 오딧세이(Nature’s Odyssey)’를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에서 나아가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는 센터시티 9층 아트홀에서 열리며 기간은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테마별 존(ZONE)을 나누어 약 50여개의 사진을 통해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간눈송이 세계신기록-스카이다이버 138명이 자유낙하를 하며 다같이 손을 맞잡는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은 상하를 뒤집었다.
인간눈송이 세계신기록-스카이다이버 138명이 자유낙하를 하며 다같이 손을 맞잡는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은 상하를 뒤집었다.

첫번째 존 테마는 188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창립 이래 131년 동안의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을 사진으로 담은 ‘위대한 대장정’이다.

입으로 공기 방울을 만드는 흰고래
입으로 공기 방울을 만드는 흰고래
사랑의성지 하와이 노스 쇼어
사랑의성지 하와이 노스 쇼어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새끼 오랑우탄이 바난 잎을 우산삼아 비를 피하고 있다.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새끼 오랑우탄이 바난 잎을 우산삼아 비를 피하고 있다.

두번째 존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과 가장 깊은 곳, 남극에서 북극까지 문명이 미치지 못한 낯선 자연 속의 신비를 담은 ‘눈길이 머물다’ 이다.

새끼 오랑우탄의 애정 표현
새끼 오랑우탄의 애정 표현
파도가 만든 하트
파도가 만든 하트

마지막으로 세번째 존에서는 ‘우리들의 이웃들’ 로 생물과 자연의 관계, 나아가 오염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관점 등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21세기 전력망-300개가 넘는 풍력 터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하차피 모하비 풍력단지 언덕에 촘촘히 서 있다.
21세기 전력망-300개가 넘는 풍력 터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하차피 모하비 풍력단지 언덕에 촘촘히 서 있다.
붕괴되는 남극 해빙
붕괴되는 남극 해빙

갤러리아 센터시티 관계자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환경 보호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나 벌새의 비밀-유리 용기에 부리를 넣어 인공 꿀을 먹는 벌새의 혀끝이 갈라져 있다.
안나 벌새의 비밀-유리 용기에 부리를 넣어 인공 꿀을 먹는 벌새의 혀끝이 갈라져 있다.

갤러리아 앱을 활용한 친환경 상품 사은 행사뿐 아니라 갤러리아 앱 ‘룰렛 이벤트’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노트 등을 제공한다.

초원의 결투-미국 오하이오주 국립엘크보호구역에서 엘크 두마리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초원의 결투-미국 오하이오주 국립엘크보호구역에서 엘크 두마리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또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장 내외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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