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 활동 보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대상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 및 인적기준을 갖춘 공공․비영리․민간기관(세종시 소재)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2일간으로 시청 노인보건장애인과에서 실시한다.
시는 지역 안배를 고려해 신도시(행복도시) 1개소와 읍면지역 1개소 등 총 2개 교육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기관의 공익성 등 기관현황 ▲교육운영능력 ▲교육 및 교육 관리계획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기여도 등을 심사해 평가점수 80점 이상인 기관 중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최종 선정결과 발표는 2월 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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