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의 내년도 초등교사 선발 시험에 125명의 지원자중 119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7일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내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실시됐다.
이날 전체 177명 선발에 지원자 715명 중 65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91.6%로 나타났다.
주요 시험 응시율은 유치원교사(일반) 14명 선발에 274명이 응시해 19.6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일반)는 70명 선발에 119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8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298명이 지원해 21.3대 1 초등교사는 70명 선발에 125명이 지원해 1.8대 1을 나타냈었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실시됐으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졌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3배수를 선발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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