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3일 재단법인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 권경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제춘),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등 4개 기관과 심리상담 서비스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선 협의 및 우편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자살예방교육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캠페인 지원 △심리적 고위험군 학생 상담 및 심리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 지원 △정신건강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조사 협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공동 추진이다.
손영미 학생상담센터장은 "협약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학 구성원 심리상담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심리적 불안을 해결하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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