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탄생한 ‘코로나19 퇴치’기술, 상용화 ‘날개’
세종에서 탄생한 ‘코로나19 퇴치’기술, 상용화 ‘날개’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1.2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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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세종 강상욱 교수팀,

‘코로나-19 프리존’구현 플랫폼

기업(킹스타라이팅)에 이전

고려대세종(부총장 김영)의 강상욱 교수(건강정보기술센터)연구팀은 광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을 구현하는 플랫폼을 킹스타라이팅(대표이사 이대영)에 이전키로 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려대세종(부총장 김영)의 강상욱 교수(건강정보기술센터)연구팀은 광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을 구현하는 플랫폼을 킹스타라이팅(대표이사 이대영)에 이전키로 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에서 개발된 최첨단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상용화 길을 걷게 됐다.

고려대세종(부총장 김영)의 강상욱 교수(건강정보기술센터)연구팀은 광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을 구현하는 플랫폼을 킹스타라이팅(대표이사 이대영)에 이전키로 했다. 기술이전금은 1억원으로 책정됐다.

강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방식은 고가의 화학적 살균법이다.

방역이라기보다는 소독하는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고려대세종 연구진은 인체에 무해한 청색광을 기본으로 한 퀀텀기술을 적용해 ▲태양광과 유사한 살균조명 ▲선택적인 자외선-C 광원기술 ▲상온플라즈마기술을 적용한 공기정화기술 등을 임상결과와 결합시킨 ‘코로나-19 프리존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이전이 본격적인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코로나19 방역 방식에 획기적 전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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