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친환경차 지원대상 확정
전기 승용 300대...9일:공고·접수:22일부터
수소차 55대...22일:공고·접수:3월 8일부터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에선 전기승용차 구입시 최대 1,100만원, 수소차 3,25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9일 ‘21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계획’ 市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공고하고, 22일부터 전국의 해당 자동차 제작사·대리점을 통해 접수받는다.
금년 계획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기 승용 300대 ▲전기 화물 30대 ▲전기 이륜 27대 ▲전기 버스 1대 ▲수소차 55대다.
전기차는 ▲승용의 경우 대당 최대 1,100만 원 ▲화물은 대당 최대 1,900만 원 ▲이륜차는 대당 최대 330만 원을 보조한다.
수소차의 경우는 대당 3,250만 원을 보조하며, 22일 사업계획을 공고한 후 다음달 8일부터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는다.
전기·수소차 구매 지원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 법인, 단체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53) 또는 해당자동차 제작사 및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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