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명중 68명(75%)이 여성
작년합격률 대비 7%p 증가
20~25세 55명으로 최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올해 세종시 공립중등교사 합격자의 75%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10일 발표한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보면 합격 인원은 23개 과목, 총 91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5%(여성 68명, 남성 23명)로 전년도 68%(여성 66명, 남성 31명) 대비 7%p 증가했다.
연령별 합격률의 경우, 20~25세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26~30세는 25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41세 이상의 늦깎이(?)는 3명에 그쳤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 세종교육청은 제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고, 제2차 시험(실기·실험 시험, 수업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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