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퍼마켓 통해 생필품 구입
대전지역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 이하 건보대전충청본부)는 9일 대전에서 설맞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건보대전충청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복(福)드림’ 키트를 전달했다.
복드림 키트는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복드림 생필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27세대) 및 차상위계층(33대) 등 총 60세대에 전달됐다.
성백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네슈퍼에서 생필품을 구입했다”며 “福드림 키트로 소외된 지역이웃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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