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의 공립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394명이 발표된 가운데 여성이 73.9%를 차지하는 등 교육계의 ‘여풍’은 계속되고 있다.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94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9과목 388명 ▲장애 5과목 6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103명(26.1%), 여자가 291명(73.9%)으로 전년(69.5%) 대비 여자합격자가 4.4% 증가했다.
응시생 성적조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임용연수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원격 콘텐츠 연수와 과제연수로 진행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