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설맞이 내고장 가꾸기 행사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설맞이 내고장 가꾸기 행사
9일 성도 100여 명 동참 가양동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5.02.10 13:19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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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 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도 9일 설을 앞두고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성도 100여 명은 이날 가양동 일대 동부사거리에서 우암오거리를 거쳐 가양사거리까지 주택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약 2km 구간 정화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 50L종량제 봉투 20여 개분을 수거했다.

특히 음식점 밀집지역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비롯한 생활쓰레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환경정화운동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성도들은 일대를 돌며 거리를 말끔하게 치워 오가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흐뭇하게 했다.

또 이번 정화운동엔 대학생들도 10여 명 참여해 버스정류장 부근 바닥에 붙은 껌을 떼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전단지도 제거하는 등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문선(여·36·가양동) 씨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꾸고 싶은 바람으로 참여했다”며 “꾸준한 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단비(여·15·가양동) 학생도 “정화활동은 다소 힘들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와 모인 쓰레기를 보니 뿌듯한 마음” 이라며 “지나가시던 이웃 분들도 칭찬해주셔서 정말 보람된 하루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가양동지구대 경찰관 고계윤 씨는 “날씨도 추운데 봉사 활동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 해 주시고 저희도 더욱 가양일대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화운동에 동참한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조길래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봉사자들도 생활쓰레기의 배출에 대한 폐해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어서 보람이 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선사하여 귀향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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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화원 2015-02-11 15:11:02
역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선한행실로 날마다 감동을 주네요.

노을 2015-02-11 14:54:00
어른들 뿐만아니라 어린학생들도 이렇게 좋은일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길거리 지나다가 무심코 쓰레기 버릴때도 있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참좋은말 2015-02-11 12:56:22
우리마을 깨끗하게 해주니까 넘~고마웠어요 담에 꼭 참여해야겠어요~

안이모 2015-02-11 12:52:16
지나가다 봤는데 추운날씨에 좋은일 하는모습이 아름다웠어요.깨끗하니 좋네요^^

즐거운Mom♡ 2015-02-11 12:51:42
추운날씨에도 정말 대단해요~~ 구석구석 정말 열심히 하는모습 최고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