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 시장, 재단)이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한 씨의 ‘다 같이 놀자! 모두 머드로!’가 선정됐는데,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구분 없이 하나 돼 머드를 뒤집어쓰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보령머드축제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이 합쳐진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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