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 강한' 한국영상대, 상업 장편영화 만든다
'실전에 강한' 한국영상대, 상업 장편영화 만든다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2.2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름에이픽쳐스와 협업해

코믹 호러물 ‘오 마이 고스트’ 제작

교수·학생이 각본·감독·스태프로 참여

한국영상대가 제작에 참여한 코믹 호러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감독 홍태선)의 스틸사진. 2AM 출신의 정진운, 영화 ‘옥자’의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가 제작에 참여한 코믹 호러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감독 홍태선)의 스틸사진. 2AM 출신의 정진운, 영화 ‘옥자’의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산학협력을 통해 대중성 높은 상업 장편영화 제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영상대가 협업하는 영화사는 ‘더 웹툰: 예고살인’, ‘언니’ 등을 제작한 ㈜필름에이픽쳐스(대표 정석현)로 향후 흥행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

이들이 만드는 작품은 코믹 호러물 ‘오 마이 고스트’(감독 홍태선)다. 영화에는 2AM 출신의 정진운, 영화 ‘옥자’의 안서현, 애프터스쿨 출신의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또, 강성필, 정태우, 전수진, 지대한 등 명품 조연들이 대거 합류해 작품성과 대중성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영화제작에는 한국영상대 교수와 학생들이 각본·감독·스태프로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국영상대 LINC+ 사업단 유세문 단장은 “이 영화가 산학협력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통해 K-콘텐츠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