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 및 선정하는 ‘중앙정부-지방자지단체 협력’ 일자리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일자리 사업은 ▲동구8미 연계 비대면 식품창업 지원사업 ▲온앤오프 카페 창업자 과정 ▲생활창작품 여성창업 지원사업 ▲동구愛 글로벌 미용인재 양성과정 등이다.
동구는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60여 명의 시민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가속화를 대비한 온라인 창업 및 동구만의 특색 있는 식품·문화산업을 연계로 한 창업사업 등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