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문화예술도시 제고를 위해 지역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2021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참가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에 공연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 20~30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월 12일까지로 제출된 지원 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심사해 3월 19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지역 내 문화예술거리공연 ▲온천문화축제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 기회를 가지며 소정의 공연료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042-611-20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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