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김대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임 대전지부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김 지부장은 부임 인사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유도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와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입사한 김 지부장은 대전지부 초임 근무를 걸쳐 전북지부장, 충남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2월 22일 대전지부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전임 강신탁 대전지부장은 충북지부장으로 이동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대전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논산시, 금산군 지역의 출소(예정자)자 및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창업지원, 주거지원, 허그일자리지원, 취업지원, 심리상담, 원호지원, 가족지원, 자녀학업지원 등 보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