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다자녀 가정의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장학금 지급을 의결했다.
이번 다자녀장학금은 제1회 이사회에 의결된 금산愛장학금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장학금이다.
다자녀장학금은 3자녀 이상 자녀 가정의 학생들이 초·중·고에 새롭게 입학할 경우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은 신설 장학금(3월 15일~4월 15일)과 기존 우수·희망 장학생(3월 24일~4월 9일)을 나눠서 접수 받으며 장학재단 사무국(금산인삼관 1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산군 장학금 지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041-750-3255~7)로 연락하면 된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군 출연기관으로 2009년 설립돼 181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그동안 1078명에게 11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총 792명에게 6억8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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