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교육청 올 주요정책 '풀 가이드'
대전·세종·충남 교육청 올 주요정책 '풀 가이드'
  • 최재근·신상두· 이정민 기자
  • 승인 2015.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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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이다. 이제 보름 정도 지나면 새 학기가 시작된다. 모든 학교 구성원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질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나 학생으로서는 새로운 시작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학교교육이 어떤 정책에 따라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중앙부처인 교육부에서 정해지는 교육정책은 대부분 이슈가 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정작 각 시도교육청에서 차별적으로 실시하는 주요 업무는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각 시·도 교육청에서 새해에 발표하는 주요업무계획이다. 이것만 잘 알고 있어도 지역 교육기관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에 따라 자녀의 교육방향 등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새학기를 맞는 부담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벗을 수 있다. 굿모닝충청 교육사랑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지역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보다 올바르게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대전·세종·충남 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유·초·중·고·대학 연계 ‘눈길’
2015 대전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굿모닝충청 최재근·신상두· 이정민 기자]  미래 사회는 단순히 정보와 지식의 소유를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세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전교육도 지식을 전수하는 ‘앎’의 교육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식을 창조하는 ‘즐김’의 교육, 즉 행복교육으로 비상하고 있다. 

유치원 대학까지 학생진로 책임지는 교육
2015년 대전교육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위한 교육’이 실현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본질에 충실한 교육정책을 펼친다.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기본방향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을 실현하고자 ▲유·초·중·고 대학 연계교육 실현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신뢰의 선진형 학교문화 구현 등 5개 과제를 중점사업으로 추진 한다.

우선 유·초·중·고 대학 연계교육 실현은 설동호 교육감의 제1공약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유·초·중·고 대학 연계교육 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대학체험 프로그램 및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 활성화 등 학생의 소질과 적성,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초·중·고 발달단계별 진로진학교육 내실화와 능력중심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변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희망에 따라 학교 계열 간 전입학을 허용하는 ‘진로변경전입학제’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인 바탕교육·놀이 통합교육 - 창의·인성 높인다
세계 어디서든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두 번째 중점과제로 꼽았다. 눈에 뛰는 것은 품격있는 대전인 바탕교육과 놀이통합교육의 내실화. 대전인은 대전시민과 완성된 전인교육을 뜻하는 말로 지적교육과 발달촉진교육, 감수성교육, 민주시민교육을 포함한다.

놀이통합교육은 우선 초등학교 145개교에 놀이통합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동아리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놀이문화를 조성, 건강한 심신과 상상력 및 창의력이 넘치는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한 독서교육, 인문소양교육을 강화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융합형 교육으로 탐구․체험중심 수학․과학교육, 융합교육, 스마트교육을 강화한다. 국제교육교류와 실용영어 중심의 영어교육을 강화해 글로벌교육 1번지 실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 - 안심학교 구축
세 번째 과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더불어 사는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지닌 인간 육성을 위해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이 즐거워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1인 1인성교육 브랜드화, 예술교육․학교체육, 창의적 체험교육을 활성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대전 친구사랑 3운동,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학생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통해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통과 신뢰바탕 행복 교육 실현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우선배려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와 에듀케어 시스템 구축·운영, 특수교육 지원 및 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Wee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One-Stop 종합지원 서비스’ 제공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등으로 위기학생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나를 돌아보는 힐링열차’ 운영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을 구성, 대전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소통과 신뢰의 선진형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학습코칭 지원단 운영과 인성교육중심 수업혁신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업무처리 간소화 및 교원행정업무 경감 모니터링을 강화해 선생님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좋은인재기르기 협력단을 설립, 교육기부 활성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전개로 학교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파트너십을 구축,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인재의 미래를 위해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도움말 학교정책과 김선희 장학사


‘행정 아닌 학생 중심’ 최교진표 교육정책 스타트
2015 세종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굿모닝충청 신상두 기자] 올해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정책들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7월 최교육감 체제 출범이후, 학교신설 문제 등 산적한 현안해결에 치여 ‘학생중심’의 교육적 색깔을 드러낼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행복도시내 학교 개교일정이 큰 탈없이 진행되고 있고, 최근에는 각종 인사를 마무리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시도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교육청이 추진할 주요정책 가운데 눈에 띄는 몇가지를 정리해봤다.

세종 혁신학교 실현위한 발걸음 본격화
‘학생 성장과 교수‧학습’이라는 학교의 본질 기능을 되살리기 위한 학교혁신이 시작된다. 작년 6개월은 학교혁신 TF팀을 구성한 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문화 혁신을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을 꾀하는 준비기였다.

금년 3월부터는 세종 혁신학교로 초등 4개교(연동‧연서‧미르‧온빛)와 중등 1개교(도담중)를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혁신학교 컨설팅단과 전담부서를 구성해 가동을 시작했다.

혁신학교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방법의 개선도 시도된다.
기본적인 교육과정 방향으로는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학생 배움 중심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따라 수동적 방식의 지필평가에서 과정중심의 능동적 평가로의 전환이다.

시교육청이 내놓은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2월중에 초중고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개발과 보급이 이뤄진다. 이에 보조를 맞춰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다양한 수업방식이 실천에 옮겨진다.
수업방식으로는 ▲배움 중심 ▲협력 토론 ▲프로젝트 수업 ▲인성교육중심 수업 등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학생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평가방식이 도입된다. 예를 들면, 보고서 작성이나 논술‧구술‧오픈북 평가 등이다. 이같은 다양한 시도가 완료되는 연말에는 교과별 학생평가 가이드북 및 모델이 보급될 예정이다.

젊은 부모들의 고민 ‘유아교육’ - 발달단계에 맞는 공교육 확대
신도시(행복도시)인구 유입과 맞물려 유치원기(3-5세)유아가 급증함에 따라 젊은 학부모들의 근심이 커져가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신설을 통해 공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병설유치원의 혼합연령 학급 운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회교사를 3명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3월중에 혼합연령 학급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기로 했다.

유아 공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3월에 11개의 단설유치원을 개원하고 9월중에도 1곳을 개원한다. 특히, 학교진학전인 만 5세아의 우선 입학으로 유‧초 연계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원활한 방과후과정과 돌봄 운영을 위한 인력 지원도 진행된다.

방과후과정에는 100명, 돌봄 운영에는 40명의 기간제교사가 투입될 예정. 이뿐만 아니다. 전국최초로 단설 유치원 22곳에 안전지킴이가 배치된다. 또, 신설유치원 주변에 CCTV를 설치해 안전을 담보하게 된다. 아울러, 유아교육의 신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팀을 가동해 단설유치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의 정착을 도모한다.

‘장애 학생있는 곳에 정규 특수교사’ - 영·유아 특수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장애 영‧유아를 위한 특수교육 지원시스템이 강화된다. 일반학교와 특수학교의 유아특수학급에 정규 유아특수교사의 지속적인 배치로 학급당 법정 정원율을 100%로 유지한다. 더불어,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내에 자체 운영중인 ‘영아교실’을 ‘영아학급’으로의 인가를 추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여기에, 현행 장애의 조기치료와 교육에 그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기능에 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과 진단체계를 함께 구축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에만 있다 -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 구체화
세종시에만 존재할 수 있는 특별한 고등학교의 설립이 구체화된다. 최 교육감의 선거공약이기도 했던 ‘캠퍼스형 하이스쿨’은 각기 다른 학교를 한 지역에 배치해 각종 교육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시설활용율을 극대화해 학교의 개별신축에 따른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이다.

즉, 개별학교마다 강당과 도서실, 기숙사 등을 각각 만듦으로써 발생하는 운영 효율성 저하를 막고, 교육 시설 전문화‧고급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같은 발상은 당초 세종시의 과대 학교 설립과 운영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

그러나, 각 학교간 기초 교육과정과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운영하고 일부 교육과정은 학교간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교육모델로 정착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특목고 수준의 특성화‧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으로 우수학생 유치와 학습욕구 충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월 TF팀이 구성된데 이어 2월 까지 행복청과 LH와 학교부지 확보를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2월부터는 교육과정 및 시설관리 운영 등에 대한 정책연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교육 정상화 학생이 행복한 학교
2015 충남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마련한 올해 주요 교육정책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예술문화체험 중심 연중 주말학교 운영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행복등교시간 추진 ▲행복나눔학교 등의 교육정책을 마련했다.

문화 소외된 학생들? 이제는 연중 주말학교으로 ‘해소’
충남 군 단위 지역은 천안 등 대도시에 비해 문화 및 예술 인프라가 부족해 해당지역 학생들이 문하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등 다양한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약 21억 원을 투입, ‘예술문화체험중심 농어촌 주말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정책은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해당 지역은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도내 7개 군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안에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문화‧예술 2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 운영돼 교사들의 업무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문화‧예술단체 등 외부강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군단위 학생들에게 음악회, 뮤지컬, 연극, 영화 등도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의 의식은 30년 후 한국의 국민성
300여명의 승객을 버리고 간 세월호 선장, 선임들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일병 사건. 최근 비윤리적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의식 함양을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한다.
주요 내용은 ▲민주 시민 기본 자질 함양 ▲실천 중심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 ▲충남학생상 정립 및 국가관 확립 ▲세계 속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이중 충남학생상 정립 및 국가관 확립은 학생들이 생활 중심의 충‧효‧예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충‧효‧예 교실 운영과 체험형 밥상머리교육이 실천과제이다.

충남 학교 암묵적 0교시, 사라지나?
‘아침 있는 학교’, ‘수면시간 보장’. 충남교육청이 행복 등교 시간 추진을 위해 사용한 말들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5일간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41만 명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9.4%(학생 65.5%, 학부모 53.6%, 교사 45.9%)가 등교시간을 늦추는 것에 대해 찬성했으며, 이들은 이 정책의 찬성 이유로는 ‘충분한 수면으로 학습력 향상’(45.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적의 등교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8시 30분 이후 권장 등교시간을 제시했다. 다만 등교시간은 학교장의 권한인 만큼 수용여부는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등교 시간 결정을 위해서는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하며, 조기 등교 학생에 대한 지도 방안을 수립해야한다.

공교육정상화, 행복나눔학교로
행복나눔학교는 공교육 정상화 모델로, 학교를 연차적으로 육성, 도내 모든 유․초․중․고교를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천안 성신초, 논산 연상중, 당진고 등 초교 1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21개교를 행복나눔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다음해부터 4년간 약 3000만 원의 운영비가 매년 지원되며, 교육활동을 지원할 교무행정사 및 학습보조인력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학교운영 체제 개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등 3대 영역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학교들에 대해 행·재정 지원 및 학교 컨설팅, 상시 모니터링 등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학교에서 창출한 교육성과를 모든 학교에 확산하기 위한 일반화 사업도 병행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외에도 행복나눔학교 운영, 평화통일 교육, 생명존중 안전학교 기반 조성, 문화 체육 에술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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