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각급 학교에 대한 자체 점검과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실과 기구 등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신설학교 3개교와 노후 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한 일부 학교의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각급 학교는 자체 점검표에 따라 ▲시설 등 급식환경 ▲급식관계자 개인위생 ▲식품보관실, 조리실 등 내부 청결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 4개 항목과 16가지 세부 사항을 점검했으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했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식 인원수, 급식 일수 등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학생 안전과 건강 최일선에 있다는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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