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서람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 포장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서람(西覽)이는 부지런히 살펴본다는 의미가 담긴 대전 서구 캐릭터다.
사업 대상은 서람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의 재정부담을 덜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포장재 제작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5개 기업은 사업비 1000만 원을 균등 배분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서람이 3종 상표를 포장재 디자인에 포함하거나 스티커 부착 등의 방법으로 사용해야 하며, 서구의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제품을 관리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월 18일까지 이메일(dhsarang033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 일자리경제과(042-288-2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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