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범죄 예방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4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총 3억8천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구는 범죄 심리 사전 차단 및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대성여중-여고 2개소에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도입했으며 CCTV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 구조물 ▲비상벨 시스템 ▲로고젝터 ▲보도조명 등을 설치했다.
올 상반기에는 약 5억 원을 들여 동구 범죄취약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확대설치하고 노후 CCTV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563개소 총 920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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