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이 2022년도 정부예산 목표액을 1571억 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진 것.
군에 따르면 예산확보에 나선 사업은 모두 74개다.
신규 사업은 ▲청남·장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513억 원) ▲효제·후덕천 재해위험정비사업(200억 원)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191억 원)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145억 원)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74억 원) ▲청양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2억 원) 등이다.
현안 사업은 ▲농촌협약(400억 원) ▲충남 기후환경 교육연수원 유치(198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16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농소·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410억 원)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327억 원) ▲정산다목적회관 건립(193억 원)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280억 원) ▲가족문화센터 건립(158억 원) 등이 담겼다.
군은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정부 정책에 대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미래 발전을 선도할 공모사업과 한국판 뉴딜 사업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