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미 대표 “성평등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사)세종여성(상임대표 정종미)은 8일,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세종여성은 IWD2020(세계여성의날 조직위)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캠페인 #EachforEqual(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을)에 동참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임금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시위를 기념하는 것으로, 현재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을 외치고 있다.
정종미 대표는 “세종시의 성평등 민주주의는 구호가 아니라 정책과 문화, 태도로 구현돼야 한다”며 성평등이 시민주권 세종특별자치시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세종여성은 ‘성평등이 세상을 바꾼다, 성평등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여성역량강화 ▲풀뿌리 여성조직 ▲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을 펼치는 세종시 여성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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