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문제 해소와 이웃 간 소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함께 학생들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 단체는 ▲금손공예마을(원내동) ▲학마을주토피아(계산동) ▲작은도서관 공감(봉산동) ▲함지박마을공동체(관평동) ▲한빛아파트버팀목자원봉사회(어은동) 등 총 5곳이다.
선정된 단체는 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간식이나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5시간 이상, 주말·휴일은 단체 재량에 따라 운영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 아동 15인 이상을 한 반으로 돌봄서비스가 이뤄진다.
신청은 각 단체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아동가족과 아동친화팀(042-611-2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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