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이 온라인 홍보 ‘SNS 캐릭터’ 이름 공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국립대전현충원 ‘SNS 캐릭터’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과 나라사랑 교육 등에서 활약할 예정으로 지난 8일까지 대국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두 개의 캐릭터가 선정됐다.
현충탑을 형상화한 두 개의 선정된 캐릭터에 대해 나라사랑 정신의 뜻이 담긴 여섯 개의 이름이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투표는 국민 누구나 광화문 1번가(행정안전부)와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6개의 안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국립대전현충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이름은 국민들의 선호도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개발된 캐릭터는 4월경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전종호 원장은 “지난 8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SNS 캐릭터’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이름 공모에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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