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2일 추부면까지 다함께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문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난해 집중호우·용담댐 방류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건의한 불편사항과 군정발전 의견에 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의된 주요 내용은 △주차장 설치, 소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지난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와 폐기물처리 △농로포장‧용배수로 확보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홍수‧가뭄‧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책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각종 유해시설 인허가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등 군민 생활과 군정발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문 군수는 건의된 의견 중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