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향긋한 꽃 향기 맡으며 하루라도 빨리 봄을 느끼기 위해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찾았다.
따뜻한 온실에서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보면 봄을 맞이한 착각까지 든다.
형형색색의 꽃, 향긋한 꽃향기, 과일 열매와 따스한 온기 덕에 피로에 지친 몸이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 꽃 식물원은 일년 365일 언제나 꽃을 피우는 곳으로 희귀한 꽃과 식물들도 가까이 볼 수 있다.
꽃향기 가득한 곳으로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와 힐링 명소이다.
꽃이 피는 온실 정원, 열대 정원, 연못 정원, 에코 정원, 사랑 앵무 정원, 미로 정원, 킹 벤자민 고무나무 정원 등 볼거리가 넘쳐난다.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꽃들을 즐기고, 사진으로 촬영하면서 가족및 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마음의 치유와 힐링도 얻을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백 만개 이상의 구근들을 식재해 전시하고 있다.
이름을 하나하나 기록할 순 없지만 수많은 꽃과 나무가 잘 정리된 작품같다.
코로나 19로 인한 관람객 감소로 입장료 없이 8000원씩 쿠폰을 구입해 화초 구입, 레스토랑이나 카페 이용 기념품 구입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와 한파로 위축되었던 삶의 여유도 찾는 세계꽃식물원을 하루 나들이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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