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동구는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298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용 중심으로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어 골목길이나 좁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마련됐다.
구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현수막이나 벽면 부착 형태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높이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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