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가 10월 말까지 진잠동, 원신흥동을 분동할 예정이다.
이번 분동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과밀화로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한다.
구는 온천1동 원거리에 위치한 덕명동을 진잠동 분동에 따른 신설동으로 편입시키고, 복용동은 유성대로를 경계로 진잠동과 원신흥동의 신설동으로 각각 나눠 편입시켜 행정복지센터 이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4월 중으로 ▲경계조성안 ▲신설동 명칭 등을 주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6월 조례 개정 후 11월 임시청사 운영을 통해 신설동을 개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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