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 등을 위한 2021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10일까지 접수된 신규 선정‧배치 신청 학생의 진단‧평가자료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 및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논의했다.
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간 배치변경, 전학으로 인한 재배치, 취소에 대한 심의 등 37건을 진행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매달 열리며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의심되는 영아 및 유‧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과 배치, 특수교육 발전 등을 심의한다.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초등학교 교장, 교육 전문직 및 특수교사 등 총 11명이 활동하며 특수교육에 전문성 있는 외부위원을 위촉해 심의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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