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배우자 직계존비속 전수조사결과 발표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국가산단(연서면)예정지에서 부동산을 거래한 세종시의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가 市부동산투기특별조사단에 의뢰해 시의원·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거래 내역 전수조사결과, 매매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국토부 검토 착수일인 2017년 6월 29일부터 산단 지정 확정일인 2018년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부동산 거래와 건축 인‧허가를 받은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였다.
이태환 의장은 “세종국가산단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조사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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