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고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브리콜라주, 창의융합 3건강 프로젝트’건강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보건, 상담, 특수교육 등 3개 동아리가 융합으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도모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신체적 건강 분야(몸건강)는 ‘Re-Born Plus(더 건강한 나로 다시 태어나다)’로 ▲내 건강알기, 천연한방 비누 만들기, 비만예방 프로그램, 흡연예방 파노라마, 체험형 교육, 금연서약서 스티커 작성, 약물 오·남용 예방 포토존에서 활동하기를, 정신적 건강 분야(마음건강)는 ‘친구사랑, 생명사랑’으로 ▲등굣길 캠페인, 하트워밍데이, 타로 상담, 걱정인형 나쁜기억 지우기를, 사회적 건강 분야는 ‘같이의 가치’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주간 운영, 사회적 기업 체험, 장애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참여중심으로 추진했다.
흡연예방 파노라마에서 COPD 질환 안내와 폐활량 검사를 진행한 구희준 학생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3교과 동아리가 연대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오늘 친구들 앞에서 강사가 되어 흡연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산고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과정 속에서 창의융합 3건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