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은 노후 전력량계를 전자식 스마트미터로 교체하는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 홍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며 오는 2022년까지 고압수전 아파트 500만 호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525억 원이 투입된다.
전자식 스마트미터는 아파트 개별세대의 전력사용량 및 전기요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세대별 전력사용패턴 분석 등을 제공해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전력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아파트 관리 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의향서를 통해 가능하며 주민의 비용부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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