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기준 신규 3명
지난달 30일(17명)·31일(13명)정점
이달 들어 양성반응자 감소세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이는 양상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17명)과 31일(13명) 확진자는 두자리수를 기록하며 급증했다.
대부분 종촌초등학교와 전주 일가족 모임과 관련된 사례들이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진정세가 확연하다. 1일에는 8명, 2일 10명, 3일 3명으로 줄었다. 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명에 그쳤다.
다만, 종촌초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자가격리에 들어간 743명이 추후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한편, 세종시 방역당국은 지난 한주간 6천 91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53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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