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작가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13일 저녁 7시, ‘해설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강연에는 김태용 작가가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전반적인 흐름과 비발디, 모차르트 등 시대별 음악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법 등을 다룬다.
김태용 작가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겸 서양 음악사 저술가로, 대표 저서로는 「90일 밤의 클래식」 「영화관에 간 클래식」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등이 있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박병주 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해설이 있는 인문학」을 기획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이 주는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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