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죽동문화센터에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 새싹기금 챌린지’를 실시한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새싹기금 챌린지는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2021명이 1만 원 이상을 후원하고 다음 기부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5000만 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 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지원 ▲학대아동에 대한 긴급지원 ▲저소득 한부모에 대한 양육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 14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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