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농협이 6일 옛 충남도청광장에서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겨울을 맞아 중단된 지 100여 일 만에 재개장한 화요 직거래장터에서는 농협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날 장터에서 청국장 1kg당 8천원에, 유황 먹인 계란은 특란 기준 한 판당 7천원에, 벌꿀화분은 1kg 3만8천원에 팔리는 등 시중가보다 대폭 싼 값에 판매됐다.
대전농협 화요직거래장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리며, 연중 다양한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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