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타이어뱅크가 진행하는 타이어 기부캠페인에 충남 당진시 ‘행복맛드림 봉사단’ 김원자 씨가 네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캠페인은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 씨는 밑반찬을 만들어 전해주는 봉사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행복맛드림 봉사단’을 이끌며 2005년부터 15년 동안 5429시간, 총 1057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씨는 “봉사는 왼손과 오른손이 각자 모르게 해야만 진정한 보람과 의미가 있다”며 “당진시의 추천으로 뜻밖에 과분한 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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