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희성 기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기 위원 70명을 임명하고 신상애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했다.
10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10기 위원은 지역공모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뽑았다.
지난 8일 총회를 연 협의회는 부회장을 지낸 신상애 씨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교식 군 부군수와 김윤기 신서천발전본부장을 공동회장으로 선임했다.
박근춘 전 서천축산업협동조합장과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 김제원 민예총 서천지부장은 공동부회장으로 임명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계감사, 신홍섭 법률법인 온유 변호사는 사업감사로 임원진에 참여했다.
신 대표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서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서 신 대표회장과 임동범 위원은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지방의제 추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총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만들기에 협의회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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