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문지동 민마루근린공원에서 제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푸른 환경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원촌동 하수처리장 인근의 악취 해소 및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반송,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100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대전시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린뉴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천변, 도로변 등에 5월까지 양삼(케나프)을 식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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