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시청 공무원 1명 추가 확진… 88명 자가격리
대전 코로나19, 시청 공무원 1명 추가 확진… 88명 자가격리
시청 15층 동편 사무실 폐쇄, 관련 직원들 검사… 13일 오전 3명 확진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04.1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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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대전시청 1층 현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청 직원이 청원경찰 대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13일 오전 대전시청 1층 현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청 직원이 청원경찰 대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12일 대전시청 청원경찰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대전시청 공무원 88명이 1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 본청 청원경찰 21명과 밀접접촉자로 확진된 1560번(서구, 20대)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67명이다.

1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청원경찰 1557번(유성구, 20대)과 밀접 접촉한 15층 교통국 직원 1560번(서구, 20대)가 13일 오전 확진됐다.

1560번은 1557번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나머지 청원경찰 20명, 1560번과 사무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공교통정책과, 운송주차과, 버스운영과 등 동편 3개과 66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동편 사무실은 폐쇄조치 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확진 여부와 상관없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한다.

시청 15층에는 115명이 근무 중이다. 서편 48명은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근무에 복귀토록 할 방침이다.

청원경찰 2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공무원 66명은 각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청원경찰 대체 근무는 자치분권국 직원들이 맡는다.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 자료사진/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임재진 시 자치분권국장은 “청사 안전에 문제없도록 낮 8명, 밤 4명으로 근무조로 편성 대체근무에 나선다”며 “저녁시간대에는 출입구를 일원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3일 오전까지 청사 소독을 완료했으며 민원인 출입 및 명부작성, 접견실 활용 수칙 등을 강화하고 내부적인 회의, 행사 등은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오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560번은 시청 공무원이다.

1558번(서구, 40대)과 1559번(유성구, 20대)는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A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병원 관련 전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진자 동선 병동의 환자와 보호자 등 500명은 모두 음성, 의료진 1000명 중 50명을 제외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의료진 50명은 추가 검사 중이다.

또 “대덕구 모 업체 직원인 1542번 밀접접촉자 23명은 모두 음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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