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조사》 이재명, 2030에 가장 먹히는 후보...윤석열 ‘압도'
《NBS 조사》 이재명, 2030에 가장 먹히는 후보...윤석열 ‘압도'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04.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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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NB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6%로 선두를 지켰다. 사진=경기도/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15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NBS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6%로 선두를 지켰다. 사진=경기도/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15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NBS 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6%로 선두를 지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23%)과는 오차범위(3.1%p)의 차이라고는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 무엇보다 이번 4.7선거에서 몰표현상을 보였던 20~30세대 연령층에서 윤 전 총장을 압도(#아래 도표 참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꿔 말해, 향후 선거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2030세대에 가장 먹히는 것은 물론 50대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이 지사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이야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8%)로 내려가면서 선두그룹과는 지지율 격차가 무려 10%p 이상 벌어졌다. ‘추풍낙엽’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브레이크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서 나타난 결과다.

방송인 김용민 PD는 이날 “이 지사는 2030에게 먹히고, 진보와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중도 무응답층에게도 호소력 있는 후보로 나타났다”며 “민주당에서 가장 진보적인 이재명은 이렇게 확장성을 띄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보선 참패 후 당 밖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책임론 덤터기 씌우기, 야당과 협치 운운하며 상임위원장 내어주기,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고수하기 등 책임 회피성 반개혁적 진단이 이구동성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주당 상황을 겨냥, “핵심은 ‘정치의 효능감’에 있다”며 “온건중도 드립? 모두 다 헛소리”라고 깔아뭉갰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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