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방선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왔다. 굿모닝충청은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충청권 주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움직임을 집중 보도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예로부터 큰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1997년 15대 대선 500만 표의 주인공 이인제 전 국회의원에서부터 충청대망론을 바탕으로 차기 유력 주자로 거론됐던 안희정 전 지사가 논산 출신이다.
전북과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 보니 호남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기도 하다. 육군훈련소와 국방대가 있는 군사도시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시장이 50.60%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 백성현 후보 45.46%, 바른미래당 이창원 후보는 3.92%에 그쳤다.
차기 논산시장 선거는 3선 임기를 마치게 될 황 시장의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이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황 시장은 현재 민주당 5.2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 상태다.
여기에 같은 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의 영향력이 미치는 지역이어서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우선 민주당에서는 전반기 논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진호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은 최근 <굿모닝충청>과의 통화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한다”며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종민 국회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구본선 시의회 의장은 “정치가 아닌 살림살이를 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도 일찍부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신 전 서장은 “주민들과 열심히 만나고 있다”고 했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전임 지사 당시 도정에 참여한 바 있는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민주, 논산1)은 “출마를 전제로 주변인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역시 최소 4명이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박승용 시의원은 “경선과 본선 등 당의 절차에 따를 것”이라면서도 “반드시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3번의 도전 경험이 있는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이제는 성과를 통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송영철 전 도의원과 전낙운 전 도의원 역시 “출마 의지를 가지고 있다”거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며 출마 쪽에 무게를 실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경우 김종민 국회의원과 황명선 시장 간 주도권 경쟁이, 국민의힘에서는 포스트 이인제의 등장 여부가 차기 시장 경선과 본선에 일정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큰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논산시민의 정서를 누가 만족시킬 것이냐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데 3개월전쯤에 밤에 골목길을 가다가 모르는 남자 2명이 날 미행하는걸 발견하고 놀랐었고 (참고로 난 여자임),
며칠전에는 내 핸드폰에 이상한 앱들이 잔뜩 깔려있는걸 보고 또다시 놀랐었다 (이 앱들의 기능은 대부분 녹음, 녹화, 위치추적 등 이었음)
문재인, 조국, 정세균, 이인영, 임종석, 송영철, 대깨문들은 보고 있나?
니들 정권유지에 방해되는 댓글 달았으니 또 나 미행해봐라~~
또 내 핸드폰에 이상한 앱들 잔뜩 깔아봐라~~~
천벌 받아서 니들이 망하는거 팝콘 들고 구경하고 있겠다 양아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