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희성 기자] 충남지역에서 부주의 사고로 119 긴급 출동 사례가 잇따랐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쯤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자연휴양림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뜨거운 커피를 오른쪽 종아리에 쏟아 2도 화상을 입었다.
119에 의해 태안보건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32분쯤엔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보티소류지(저수지)에서 비탈길을 걷던 70대 남성 B 씨가 미끄러져 4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부상당한 B 씨는 구급대가 대전건양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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