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홍성전통시장과 광천전통시장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성전통시장에는 미끄럼방지 포장 보수를 비롯해 차 번호 인식기와 무인 정산시스템 설치 등 주차 관제센터가 구축된다.
광천전통시장에는 기존 사선으로 배치돼있는 주차장 차선을 확대·재배치할 예정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8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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