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폐지 손수레를 끌던 80대 노인이 무단횡단을 하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2일 충남소방본부와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편도 5차선 삼성대로에서 폐지 손수레를 끌던 80대 A씨가 30대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폐지 손수레를 끌고 무단횡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승용차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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