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면 테크노밸리에 수영장과 도서관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SOC 시설 공모에 선정됐으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초 본격 착공된다.
2022년 말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 120여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471.45㎡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시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인근 산업단지와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과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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