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지하철, 시동 걸었다
대전~세종 지하철, 시동 걸었다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4.22 10: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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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 반석~정부세종청사 구간 반영

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 노선도

대전-세종 교통난 완화ㆍ연결성 강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2개 노선(대전 반석~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이 반영돼, 대전-세종 지하철노선의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2개 노선(대전 반석~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이 반영돼, 대전-세종 지하철노선의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대전-세종 지하철노선의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에 따르면, 22일 정부가 발표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2개 노선(대전 반석~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이 반영됐다.

이들 노선은 세종시가 지난해 2차례에 거쳐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함께 정부에 건의한 광역철도 노선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시가 건의한 2개의 광역철도 노선이 실현되면 세종 시민들이 대전과 청주는 물론 서울을 왕래하는 데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다”며 “특히, 대전 도시철도가 세종과 연결되면 양 도시간 교통난이 크게 완화되고, 연결성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정부세종청사와 조치원·오송 연결은 ITX세종선의 실현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조치원~서울, 조치원~오송역~청주공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들 2개 노선이 실현되면 정부세종청사역과 조치원역의 역할과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세종청사역은 서울역과 충북선으로 출발하는 기점역 역할을 하게 될 뿐 아니라 향후 보령선까지 연결될 경우 행정수도의 중심역으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

또, 조치원역도 서울과 충북을 오가는 사람들의 환승역으로서 기능이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도권과 같이 지하철과 열차를 병행운영하는 방안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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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이지만 2021-04-22 11:46:12
지하철은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유? 서울이나 주요 대도시에만 지하철이 있쥬? 도심 내에서 교통 정체가 심각한 경우에 지하철이 필요하쥬? 세종-대전 간 교통난? 나도 세종시에 살지만, 집값 올리려고 다들 애 많이 쓴다. 공무원 같지 않은 공무원들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