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충남 부여군이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역사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2년 동안 국비 1억6000만 원이 지원되며 ▲열기구 체험·대회·축제 및 관광 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 ▲체험장 조성, 홍보용 열기구 제작 등 인프라 구축 ▲여행사·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팸투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기구 조종사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인력 양성은 물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여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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