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어린이집‧가족모임 관련 등 22명 확진…누적 2514명
충북서 어린이집‧가족모임 관련 등 22명 확진…누적 2514명
청주‧진천 각 8명, 충주 3명, 음성 2명, 제천 1명 발생
  • 김수미 기자
  • 승인 2021.04.22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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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충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충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진천 각 8명, 충주 3명, 음성 2명, 제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과 부모에 이어 10대 대학생이 추가 감염됐다. 이 가족 4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정부 확진자를 접촉한 40대와 6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흥덕구 거주 30대 외국인과 10대 미만 자녀, 20대 외국인과 10대 미만 자녀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으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지난 14일부터 발열, 오한,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10대 대학생도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모 어린이집 원생(10대 미만)의 부모와 누나 등 가족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원생의 어머니와 접촉한 20대 여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40대도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날까지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가족모임을 한 40대‧60대‧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부모와 삼형제, 형제의 배우자, 초등생 손자 2명 등 8명이 가족모임을 한 뒤 부모와 형제의 배우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 형제 중 1명은 경기 안양 확진자다.

제천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10대가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음성에서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내국인과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2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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